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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올해의 선수’ ‘영 플레이어’ 뽑혀

입력 | 2007-04-24 03:04:00


잉글랜드 축구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의 핵’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2·포르투갈)가 23일 열린 영국축구선수협회(PFA) 시상식에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와 ‘영 플레이어’로 동시에 뽑혔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1977년 앤디 그레이 이후 30년 만의 두 부문 동시 수상자. 호날두는 올 시즌 16골, 14도움으로 맨체스터의 ‘트레블(3관왕)’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