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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사 부분 도입을” 이돈희 민사고 교장 주장

입력 | 2007-04-17 03:00:00


이돈희(전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민족사관고등학교 교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정부의 3불 정책(본고사, 고교등급제, 기여입학제 금지)과 관련해 “본고사와 기여입학제의 부분적 도입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교장은 16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에서 열린 ‘교육기회의 배분, 능력주의와 평등주의’ 특강에서 이같이 밝히며 “3불을 한데 묶어서 생각하는 건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