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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장형 형제 체조감독-코치 맡아

입력 | 2007-02-05 03:00:00


이주형(35·한양대 겸임교수·사진 왼쪽), 장형(33) 형제가 한국 남자체조 국가대표 감독, 코치로 대표팀을 지도한다. 부자 또는 형제가 감독과 선수로 있거나 형제가 각각 다른 시기에 대표팀을 맡은 경우는 있어도 형제가 같은 시기에 대표팀 지도를 맡은 것은 한국 스포츠 사상 처음 있는 일. 대한체조협회는 지난달 19일 이 감독을 선임했고 4일 이 코치를 추가로 5명의 코치진에 합류시켜 ‘형제 코칭스태프’가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