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기독의원연맹 지도목사인 소강석(사진) 새에덴교회 담임목사가 최근 미국 마틴 루서 킹 퍼레이드 집행위원회(총재 래리 그랜트) 본부로부터 ‘2007 마틴 루서 킹 국제평화상(개인 부문)’을 받았다. 집행위는 “소 목사가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 갈등을 화해와 협력으로 풀어가는 데 기여한 것이 자유와 정의, 평화를 위해 인류에 봉사한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삶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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