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삼성증권배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총상금 10만 달러)에서 단식 4연패 및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 중인 이형택(삼성증권)이 4강에 진출했다.
톱시드의 이형택은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8강전에서 태국의 2인자 다나이 우돔초께를 2-0(7-6, 7-5)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올라 4일 미국의 샘 쿠에레이와 결승행을 다투게 됐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톱시드의 이형택은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8강전에서 태국의 2인자 다나이 우돔초께를 2-0(7-6, 7-5)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올라 4일 미국의 샘 쿠에레이와 결승행을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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