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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은 서울 능인선원 원장인 지광(본명 이정섭·54·사진) 스님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2일 발표했다.
9월 국제신문 이사회 회장으로 취임한 지광 스님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한 김광삼 대표이사 사장의 자리까지 대신하게 됐다.
서울대 공대를 졸업한 지광 스님은 한국일보 기자로 일하다 1980년 신군부에 의해 해직당한 뒤 출가해 불교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동국대 불교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지냈다.
9월 국제신문 이사회 회장으로 취임한 지광 스님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한 김광삼 대표이사 사장의 자리까지 대신하게 됐다.
서울대 공대를 졸업한 지광 스님은 한국일보 기자로 일하다 1980년 신군부에 의해 해직당한 뒤 출가해 불교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동국대 불교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