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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8일 공석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장관급)에 김호열(60·사진) 선관위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노 대통령은 또 차관급인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석동(53) 재정경제부 차관보를,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에 장태평(57) 재경부 정책홍보관리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김호열 선관위원은 전주고를 나와 경희대 법학과를 중퇴한 뒤 중앙선관위에서 홍보국장, 선거관리실장, 사무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정연욱 기자 jyw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