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영미(英美)권 국가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1박 2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초등학교 3학년생∼중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토요일 오후 1시 반부터 일요일 오후 5시 15분까지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9월은 영어 운동회, 10월은 핼러윈 축제, 11월은 추수감사절 파티, 12월은 크리스마스 파티 등 영어로 진행되는 문화행사에 참가하면서 영어를 익힐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0만 원이며 홈페이지(suyu.sev.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희균 기자 fo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