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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여자농구 신세계, 금호생명 완파

입력 | 2006-06-07 03:00:00


신세계가 교체 용병 린제이 테일러(미국)를 앞세워 금호생명에 완승을 거뒀다. 신세계는 6일 광주 구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홈경기에서 새로 합류한 202cm의 센터 테일러가 20득점, 23리바운드를 잡은 데 힘입어 62-49로 이겼다. 2승 3패로 1라운드를 끝낸 신세계는 우리은행과 공동 4위가 됐다. 금호생명은 1승 4패로 최하위에 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