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은 환자가 암을 진단받은 날부터 일주일 안에 수술까지 마칠 수 있는 양한방 협진시스템을 갖춘 ‘한국형 암센터’(www.khmc.or.kr/cancer)를 최근 열었다. 의사와 한의사, 임상영양센터 교수들이 참여하는 건강증진클리닉을 통해 수술이 끝난 암 환자의 면역력을 높여 주는 식이요법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암센터는 유방암치료클리닉, 위암치료클리닉, 대장암치료클리닉, 폐암치료클리닉, 간암치료클리닉 등 총 14개의 클리닉으로 구성돼 있다. 02-958-8721
◆문화활동을 사회에 환원하는 메세나 운동에 앞장선 서울 구로구 대림성모병원이 10일 2년 동안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지상 12층, 지하 1층 규모에 총 401개 병상을 갖춘 ‘환자 중심 병원’으로 거듭난다. 본관 로비엔 5000원권 화폐의 율곡 이이 그림을 그렸던 이종상 화백의 작품을 전시했으며 층마다 유명화가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돼 있다. 02-829-9300
◆포천중문의대 차병원 대체의학센터(소장 전세일)는 11일 오후 3시 차 바이오메디컬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대체의학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대체의학센터에서는 매주 2회씩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02-3468-3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