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천전에서 부상한 이동국. 포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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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 스트라이커’ 이동국(27·포항)이 오른 무릎 부상으로 최소 한 달은 치료와 재활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동국은 5일 포항에서 열린 인천전에서 쓰러진 뒤 이날 밤 포항 세명기독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등 정밀 검진을 받았다. 주치의 고병원(정형외과) 박사는 6일 “MRI 진단 결과 이동국의 오른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부분적으로 손상됐다”고 밝혔다. 고 박사는 “인대가 한 번 손상되면 작은 자극에도 재발할 수 있으므로 무리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선수 컨디션에 따라 다르지만 한 달쯤 후면 운동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