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랑 연극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차범석)는 31일 “박 교수는 20년 동안 연극, 뮤지컬, 창극, 마당놀이,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한국 무대 미술을 한 단계 향상시켰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10일 오후 5시 조선일보사 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