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2010년까지 유럽에서 연간 110만 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지난해 판매량의 두 배에 이르는 규모다.
2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오영근 현대차 유럽법인장은 최근 오토모티브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010년까지 유럽에서 60만 대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유럽에서 31만7000여 대를 팔았다.
기아차 장 샬스 리벤스 유럽법인 부사장도 2009년까지 지난해(24만여 대)의 두 배가 넘는 50만 대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