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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서울국제마라톤]여자부 국내대회 신기록

입력 | 2006-03-13 03:05:00

57개국 중계… 세계적 마라톤으로12일 열린 2006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77회 동아마라톤대회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회 사상 최다인 2만4401명의 마스터스 마라토너가 출전한 마라톤 축제였다. 이번 대회는 세계 57개국에 중계돼 명실상부한 세계적 마라톤대회의 입지를 굳혔다. 특별취재반


2006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77회 동아마라톤대회(동아일보사 서울시 대한육상경기연맹 동아꿈나무마라톤재단 공동주최)에서 중국의 저우춘슈(28)가 여자 마라톤 역대 세계 11위, 개인으로는 세계 7위의 기록으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저우춘슈는 12일 오전 8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을 출발해 송파구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 이르는 42.195km 풀코스 레이스 여자부에서 국내 대회 사상 최초로 2시간 20분 벽(2시간 19분 51초)을 깨며 결승 테이프를 끊었다. 2시간 34분 08초로 2위를 한 임경희(24·수원시청)와는 무려 14분 17초 차.

저우춘슈의 기록은 아시아에서 열린 대회로는 2003년 10월 19일 베이징마라톤에서 중국의 쑨잉제가 세운 2시간 19분 39초에 이은 역대 2위에 해당한다.

남자부에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거트 타이스(35)가 2시간 10분 40초로 우승했다. 타이스는 2003, 2004년 대회 2연패와 지난해 2위에 이어 올해 1위에 복귀함으로써 최근 4년간 3번이나 서울에서 월계관을 썼다.

국내 선수로는 한국 마라톤의 차세대 에이스 지영준(25·코오롱)이 2시간 12분 08초로 남자부 4위에 올랐다.

또 다국가 스포츠 채널 ‘유로스포트’가 첫 중계를 함으로써 국내 KBS, 일본 TV도쿄, 중국 CCTV 등 동북아 3개국을 비롯한 세계 57개국에 방영돼 명실상부한 글로벌 마라톤대회로 우뚝 섰다.

◆2006서울국제마라톤대회 스케치 화보

출발선 표정 | 청계천 부근 | 동대문 부근 | 결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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