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의 11번째 매장인 서울 잠실점이 22일 문을 연다.
지하철 잠실역 사거리의 롯데캐슬플라자 지하 1층에 들어선 교보문고 잠실점은 3000평 규모의 대형 서점. ‘지식 놀이공원’을 콘셉트로 삼아 매장 중앙에는 휴식공간인 ‘티움’과 북 카페가 마련되며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키즈 가든’과 수유실도 설치된다.
개점 기념행사로 22일 오후 2시 소설가 박완서 씨, 연극인 김지숙 씨가 참여하는 ‘저자와 함께하는 낭독회-낭독공감’이 열린다. 이어 오후 5시에는 ‘영상 클래식 콘서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