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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에쓰오일 부회장 투바이엡 씨
입력
|
2005-10-29 03:06:00
에쓰오일은 28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공석 중인 대표이사 부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에 사미르 A 투바이엡(47·사진) 씨를 선임했다. 김선동(金鮮東) 대표이사 회장과 함께 회사를 이끌게 될 투바이엡 신임 부회장은 에쓰오일의 최대주주(35%)인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에서 25년 동안 근무하며 해외 사업, 기획 분야 등을 거쳤으며 아람코의 계열회사 이사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