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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SK텔레콤 콜센터-지사, 전주 서노송동에 설치

입력 | 2005-07-16 07:11:00


전주시 덕진구 서노송동 SK텔레콤 전주지사에 전화 안내와 자사 상품을 소개하는 콜 센터가 설치된다.

김완주 전주시장과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은 14일 콜센터를 전주에 설치할 것을 약속하는 유치 협약식을 가졌다.

이로써 전주지역의 콜 센터는 114 안내전화를 담당하는 ㈜한국인포데이타 전북본부와 전북은행 콜센터, 한국전력 콜센터 등 4개로 늘어나게 됐다.

SK텔레콤 전주 콜센터는 280석 규모로 내년 초 문을 열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전주지역에서 여자직원 3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