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제2회 지방자치단체 산업정책대상에서 6일 서울 마포구가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주최 측은 마포구가 부존자원, 경영여건, 시장여건 등 모두 7개 분야에 걸친 평가항목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각 지역 산업정책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각 지방 산업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됐다.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