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주권국가다.” 미국 신임 외교사령탑인 ‘콘디’가 북한에 유화 메시지를 보냈다. 국무장관 취임 이후 처음 한국 중국 일본 순방에 나선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의 발언은 ‘폭정의 거점’ 발언 취소를 요구하는 북한에 대한 응답처럼 들렸다. 북한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