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안영동과 충남 금산군 복수면 지량리를 연결하는 대둔산길 터널 중 금산방향 2개 차로가 지난달 31일 임시 개통했다.
대전시와 충남도 경계인 이 터널은 두 자치단체가 사업비 201억 원을 공동 부담한 공사로 길이 330m, 폭 4∼6차로로 올 5월 말 준공된다.
이 터널의 개통으로 대전 남부지역과 금산지역의 교통소통이 원활하게 됐으며 설 연휴기간동안 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대전시와 충남도 경계인 이 터널은 두 자치단체가 사업비 201억 원을 공동 부담한 공사로 길이 330m, 폭 4∼6차로로 올 5월 말 준공된다.
이 터널의 개통으로 대전 남부지역과 금산지역의 교통소통이 원활하게 됐으며 설 연휴기간동안 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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