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천태종은 27일 제73차 임시종회를 열어 13대 총무원장에 현 총무원장 전운덕(田雲德·64) 스님을 재추대했다.
1981년 제7대 총무원장으로 임명된 뒤 6대 24년간 천태종을 이끈 전 총무원장은 앞으로 4년 더 종무행정을 총괄한다.
한편 종의회 의장에는 주정산(朱正山·현 감사원장) 스님이 선출되고 감사원장에는 장도정(張道正·현 종의회 부의장) 스님이 추대됐다.
민동용 기자 mindy@donga.com
1981년 제7대 총무원장으로 임명된 뒤 6대 24년간 천태종을 이끈 전 총무원장은 앞으로 4년 더 종무행정을 총괄한다.
한편 종의회 의장에는 주정산(朱正山·현 감사원장) 스님이 선출되고 감사원장에는 장도정(張道正·현 종의회 부의장) 스님이 추대됐다.
민동용 기자 min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