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2일 컬러 액정표시장치(LCD)에 포토앨범, 전자책(e-book) 기능을 갖춘 초소형 MP3플레이어 ‘옙 YP-T7’(사진)을 시장에 내놓았다고 밝혔다.
음성녹음과 인코딩 기능 이외에 6만5000가지 색을 표현하는 1인치 컬러 LCD를 갖춰 전자앨범으로 쓸 수 있고 LCD 창으로 텍스트 파일을 볼 수 있어 전자책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음성이 있을 때만 감지해 녹음하기 때문에 저장공간을 절약할 수 있고 라디오 예약녹음도 가능한 것이 특징. 크기는 가로 3.7cm, 세로 6.2cm로 배터리를 한번 충전하면 10시간 쓸 수 있다.가격은 256MB 제품이 25만 원대, 512MB는 33만 원대, 1GB는 40만 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