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10일 공학 및 정보기술(IT) 분야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세계 37위, 서울대가 67위를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과학 분야에서는 서울대가 42위, KAIST가 65위를 기록했다.
특히 KAIST는 공학 및 IT 분야에서 미국의 예일대(58위), 독일의 베를린공대(39위), 중국의 과기대(42위)보다 상위에 올랐다.
공학 및 IT 분야 1∼3위는 미국의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매사추세츠공대, 스탠퍼드대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