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민주화운동 관련자연대는 17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중앙도서관에서 청소년 포스터 그리기대회 입상작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에는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대구시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살기 좋은 대구 만들기’를 주제로 개최한 포스터 그리기 대회의 입상작 36점이 선보인다.
대구 민주화운동 관련자연대 송효익 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의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