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주연상은 ‘지킬 앤 하이드’의 조승우, ‘마리아 마리아’의 강효성씨가 각각 받았다. 연출상은 ‘토요일 밤의 열기’의 윤석화씨가, 베스트 외국 뮤지컬상은 신씨 뮤지컬 컴퍼니의 ‘맘마 미아’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