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창립 100주년 기념 자동차가 15일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모습을 보였다. 16일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롤스로이스 전시장에서 전시된다. 이 자동차의 이름은 ‘롤스로이스 100EX 센터너리 익스페리멘털 카’. -신원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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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한 대뿐인 롤스로이스 콘셉트 카가 국내에 공개됐다.
롤스로이스 딜러인 HBC코오롱은 롤스로이스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콘셉트 카인 ‘롤스로이스 100EX 센터너리 익스페리멘털 카’를 15일부터 이틀간 국내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 차는 15일 주한 영국대사관, 16일은 HBC코오롱의 강남 롤스로이스 쇼룸에 전시된다.
전 세계에서 딱 한 대만 만들어진 이 차량은 16기통 엔진을 장착했으며 바다 위 요트를 형상화한 디자인의 소프트톱 컨버터블이다. 향후 생산 계획이 없어 가격은 책정되지 않았고 최고 78억원까지 보상되는 보험에 가입돼 있다.
이정은기자 light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