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6일 ‘디지털 온도과학’ 기술을 적용한 2005년형 하우젠 김치냉장고 신모델 20종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디지털 온도과학 기술은 일정한 온도 유지와 김치 숙성을 위한 3단계 온도관리 시스템, 입체냉장 시스템, 디지털 맞춤온도 시스템 등을 혼합한 시스템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3단계 온도관리 시스템은 센서를 통해 문의 여닫음 횟수와 문이 열려 있는 시간을 감지해 최적 온도 복귀 시간을 종전 제품보다 3분의 2가량 단축시킨다는 것.
소비자가격은 △132L급 130만원대 △152L급 150만원대 △174L급 170만원대 △202L급 190만원대다.
정위용기자 viyon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