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 싱크(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 NEC인비테이셔널(총상금 700만달러)에서 통산 4승째를 거뒀다.
싱크는 23일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 파이어스톤GC 남코스(파70)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를 기록하며 합계 11언더파 269타를 마크해 타이거 우즈(미국) 등 공동 2위 그룹을 4타차로 여유 있게 제치고 생애 최고액수인 120만달러의 우승상금을 거머쥐었다.
허석호(이동수골프)는 공동 27위(2오버파 282타)로, 최경주(슈페리어, 테일러메이드)는 공동 58위(10오버파 290타)로 마쳤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