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산하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위원장 변정수)는 19일 본회의를 열고 이문옥씨(65) 등 12명을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했다.
이씨는 1990년 감사원 감사관으로 재직 중 비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재벌의 로비로 중단된 사실을 언론에 공개해 구속됐었다.
민주화보상위원회는 이날까지 모두 6426건을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했다.
이현두기자 ruchi@donga.com
이씨는 1990년 감사원 감사관으로 재직 중 비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재벌의 로비로 중단된 사실을 언론에 공개해 구속됐었다.
민주화보상위원회는 이날까지 모두 6426건을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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