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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보아-동방신기 “中 진출 준비 다 됐어요”

입력 | 2004-07-13 17:52:00


가수 보아와 남성 5인조 보컬그룹 ‘동방신기’(사진)가 중국에 본격 진출한다. 이들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측은 “중국 최대 음반사인 ‘차이나 레코드-중국창편총공사’와 보아 4집, ‘동방신기’ 싱글 음반 2장에 대한 라이센스 판매 계약을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창편총공사는 보아의 4집 ‘마이네임’ 20만장을 첫 주문했으며 ‘동방신기’의 두 싱글 앨범을 하나로 묶어 10만장을 주문했다. 각 음반에서 보아는 ‘마이 네임’을 비롯한 2곡을, ‘동방신기’는 ‘허그’ 등 3곡을 중국어로 다시 불러 수록했다.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