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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송도신도시 시내버스 늘린다

입력 | 2004-07-04 21:43:00


인천시는 대중교통이 불충분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송도신도시에 5일부터 시내버스를 투입해 운행한다.

시는 이날부터 인천지하철 1호선 동막역까지 운행하던 6, 6-1번 시내버스를 송도신도시 테크노파크까지 연장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요금은 성인 700원(카드 650원), 중고생 500원(카드 450원), 초등학생 250원(카드할인 없음)등이다.

배차간격은 8∼10분이며 오전 5시33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

6번은 송도신도시 테크노파크∼동막역∼연수구청∼선학사거리∼문학경기장∼종합터미널∼길병원∼간석오거리∼간석역∼주안역∼제물포역∼송림로터리∼동인천역∼용현고개∼동양제철화학∼송도유원지∼연수구청∼동막역∼송도신도시 테크노파크를 운행한다.

6-1번은 송도신도시 테크노파크를 출발할 때 동막역을 거치지 않고 바로 연수구청으로 가며 나머지 경유지는 6번과 같다.

이들 버스의 운행으로 송도신도시에서 일하는 신도시 건설 관련 직원들과 시민들의 대중교통 여건이 다소 나아질 전망이다. 032-440-3891∼6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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