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중형 세단인 벤츠 E클래스(200K, 240, 320, 500, 55AMG)와 럭셔리 스포츠카인 벤츠 SL클래스(350, 500, 600) 2484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차종은 전기브레이크에서 결함이 발생했다. 리콜 대상은 2002년 3월 1일∼2004년 5월 31일 생산된 E클래스 2441대와 SL클래스 43대다. 리콜 기간은 6월 19일부터 1년6개월 동안.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콜센터 080-001-1886
이완배기자 roryre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