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31일경 노사 양측 대표가 참석하는 토론회를 주재하고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노사 양측의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이번 토론회에는 박용성(朴容晟) 대한상의 회장 등 사측 대표와 민주노총 및 한국노총 위원장 등 노측 대표, 김대환(金大煥) 노동부장관과 김금수(金錦守) 노사정위원장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에 앞서 노 대통령은 21일 중소기업 대표 2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25일 대기업 총수 및 CEO(최고경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투자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