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물품 공매에 참가하세요.”
인천지방경찰청은 6월 7일 오전 10시 청사 5층 수사1계 사무실에서 입찰을 통해 압수품을 공매한다.
공매하는 압수품은 VCR 166대와 DVD플레이어 10대, CD복제기 2대, DVD복제기 1대, 컴퓨터 1대 등 가전제품 180대다.
입찰 참가자격은 누구나 가능하지만 낙찰자는 이들 물품을 일괄 구매해야 한다.
등록 마감일은 6월 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입찰에 들어가기 전에 공매 물품을 경찰청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다.
경찰은 중고 가전제품 매매업자를 불러 전체 가격을 감정한 뒤 하한가를 설정해 이 금액 이상으로 낙찰될 경우에만 매각해 수익금을 국고에 귀속시킬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지난해 12월 인터넷 음란물 사이트에서 내려받은 음란물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한 빌딩 사무실에서 대량으로 복사해 유통시키다 구속된 신모씨(35)로부터 공매 물품을 압수했다. 032-455-2266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