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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중국방문 후 첫 공개활동

입력 | 2004-05-04 01:20:00


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이 중국 방문 이후 첫 공개 활동으로 조선인민군 제4302부대를 방문했다.

김 위원장은 군사훈련을 참관하고 부대 전투력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이날 부대 방문에는 김영춘 군 총참모장, 이명수 현철해 박재경 대장, 이용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겸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등이 수행했다.

김승련기자 sr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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