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인 20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울장애인콜택시는 돈을 받지 않는다.
장애인콜택시는 국번 없이 호출 전화번호인 1588-4388번을 누르면 택시가 집 앞으로 와서 수도권 내 목적지에 일반 택시요금의 40% 수준만 받고 간다. 1, 2급 중증장애인 중 휠체어 장애인에게 우선이용 혜택이 있다.
시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장애인콜택시는 장애인이 휠체어에 탄 채로 탑승할 수 있는 특수차량으로 서울 시내에서 모두 100대가 운행되고 있다.
장강명기자 tesomi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