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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프로야구]구대성 불우이웃돕기 2000만원

입력 | 2004-01-16 18:06:00


일본프로야구의 구대성(오릭스 블루웨이브)이 16일 소년소녀 가장을 돕는 데 써달라며 2000만원을 한화 이글스를 통해 전달했다. 한화는 대전지역 봉사단체인 ‘사랑의 공동모금체’에 구대성의 성금을 전달키로 했다. 구대성은 매년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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