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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팀의 ‘사랑합니다’ 지난해 방송횟수 1위

입력 | 2004-01-05 18:14:00


지난해 지상파 TV와 라디오, 케이블 TV에서 가장 많이 방송된 대중 가요는 ‘팀’(23·사진)의 ‘사랑합니다’로 집계됐다. 방송모니터회사 차트코리아가 전국 지상파 등 771개 프로그램을 분석한 결과 ‘사랑합니다’가 3940회로 방송횟수 1위에 올랐다. 2∼5위는 김범수의 ‘보고 싶다’(3654회), 안재욱의 ‘친구’(3584회), ‘세븐’의 ‘와줘’(3460회), 김형중의 ‘그랬나봐’(3330회)였다. 매체별로는 지상파 TV에서는 이효리의 ‘10 미니츠’(159회)가, 라디오에서는 ‘사랑합니다’(2863회)로 각각 방송횟수 1위로 나타났다.

조경복기자 kathy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