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는 16일 서울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미국 이외 지역에서 모범적인 기업 활동을 펼친 미국 기업에 주는 ‘미국 국무장관 우수기업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투명한 기업 경영과 고용 창출 등을 통해 한국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
1999년 제정된 미 국무장관 우수기업상은 매년 전 세계에서 1개 기업에 수여된다. 지금까지 모토로라말레이시아, 코카콜라이집트, 제록스브라질 등이 이 상을 받았다.
박용기자 par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