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남(吳昞南·사진) 서울대 미학과 교수가 철학자 열암 박종홍을 기려 제정된 ‘열암학술상’의 제22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미학강의’(2003년·서울대 출판부). 열암기념사업회는 “저서에서 서양 특유의 인간관에 기초한 서구 미학사상의 특성을 잘 드러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1시반 서울 세종문화회관 콘퍼런스홀.
김형찬기자 khc@donga.com
수상작은 ‘미학강의’(2003년·서울대 출판부). 열암기념사업회는 “저서에서 서양 특유의 인간관에 기초한 서구 미학사상의 특성을 잘 드러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1시반 서울 세종문화회관 콘퍼런스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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