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특수강이 3800억원에 세아컨소시엄에 매각됐다.
기아특수강은 9일 우선협상대상자인 세아컨소시엄과 매각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아측은 이날 매각대금의 10%인 계약금 380억원을 서울 지방법원에 납입했다.
세아컨소시엄은 인수대금의 47.4%(1800억원)를 자체 조달하고 나머지는 금융권에서 차입할 예정. 세아컨소시엄은 세아제강 한국기술투자 등 6개 회사로 구성돼 있다.
홍석민기자 smhong@donga.com
기아특수강은 9일 우선협상대상자인 세아컨소시엄과 매각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아측은 이날 매각대금의 10%인 계약금 380억원을 서울 지방법원에 납입했다.
세아컨소시엄은 인수대금의 47.4%(1800억원)를 자체 조달하고 나머지는 금융권에서 차입할 예정. 세아컨소시엄은 세아제강 한국기술투자 등 6개 회사로 구성돼 있다.
홍석민기자 sm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