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제4대 회장에 허진호 아이월드네트워킹 대표이사(41·사진)를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허 신임회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공학박사 출신으로 삼보컴퓨터를 거쳐 2000년부터 네트워킹 전문업체 아이월드네트워킹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기업협회는 “허 회장이 현재 인터넷 서비스 중심의 협회 운영 방향을 솔루션 및 네트워크 등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