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19일 열린 LG배 세계기왕전 16강전에서 이창호 9단 등 한국프로기사 6명이 8강에 진출했다.
이 9단은 일본 대표로 출전한 조치훈 9단을 물리쳤으며 이세돌 7단, 목진석 조한승 6단, 원성진 5단, 김주호 3단도 8강에 올랐다. 8강의 나머지 두 자리는 중국의 창하오 9단과 왕레이 8단이 차지했다. 8강전은 10월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서정보기자 suhchoi@donga.com
이 9단은 일본 대표로 출전한 조치훈 9단을 물리쳤으며 이세돌 7단, 목진석 조한승 6단, 원성진 5단, 김주호 3단도 8강에 올랐다. 8강의 나머지 두 자리는 중국의 창하오 9단과 왕레이 8단이 차지했다. 8강전은 10월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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