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자사의 온라인 게임 ‘시티 오브 히어로’가 5월 열린 세계 최대 게임전시회 E3쇼에서 ‘올해의 최고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게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게임은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있는 크립틱 스튜디오에서 제작되고 있으며 이르면 올해 말 시험 서비스에 들어간다.
E3쇼 마크 살츠만 심사위원은 “통상적으로 10여개가 넘는 출품작에서 뛰어난 작품을 가리기가 쉽지 않지만 이번에는 시티 오브 히어로가 탁월했다”고 말했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