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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이천수 비신사적 행동에 벌금

입력 | 2003-05-23 17:48:00


관중을 상대로 비신사적인 행동을 한 이천수(22·울산 현대)에게 벌금이 부과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21일 수원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수원 서포터스가 ‘삽질 개천수’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들고 자신을 비방한 데 격분해 응원단을 향해 묘한 손가락 제스처로 물의를 빚었던 이천수에 대해 3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연맹은 또 수원구단에 대해서도 서포터스 관리 책임을 물어 엄중경고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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