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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자우림’김윤아, 키아누 리브스와 日서 한무대

입력 | 2003-05-18 18:47:00


록밴드 ‘자우림’의 김윤아(사진)가 영화 ‘매트릭스’의 주인공 키아누 리브스, R&B계의 신성 크렉 데이비드, 일본의 톱스타 아무로 나미에와 한무대에 선다.

‘자우림’은 24일 오후 6시 일본 사이타마현 스포어리나에서 열리는 ‘MTV VMAJ(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에 한국을 대표하는 록 아티스트로 최근 초청받았다. ‘자우림’은 이행사에서 시상자로도 나설 예정이다. 자우림은 또 21일 일본에서 싱글앨범 ‘Hey Guyz’를 발매하고 일본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자우림은 지난해 6개월 동안 도쿄의 ‘인터 FM’의 DJ로 활동한 바 있다.

전승훈기자 rap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