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인하대 등 국내 12개 대학과 함께 진행하는 산학협동 자동차 신기술 연구에 올해 2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산학협동 과제로는 ‘가솔린엔진이 장착된 승용차의 연비 분석 시스템 개발’ 등 제품기술 분야 9개와 ‘도장 공정용 로봇의 오프라인 프로그래밍 시스템 개발’ 등 생산기술 분야 11개 가 선정됐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