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필리핀 파나이섬에 10만KW급 석탄화력발전소를 짓기로 파나이섬 주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발전소는 이미 준공된 말라야화력과 일리한복합화력발전소에 이어 한전이 필리핀에서 추진하는 세 번째 발전사업이다.
1억달러가 들어가는 이번 사업은 완공 후 25년간 경영권을 갖게 되며 투자 지분에 대한 예상수익률은 15%로 전망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구자룡기자 bonhong@donga.com
이 발전소는 이미 준공된 말라야화력과 일리한복합화력발전소에 이어 한전이 필리핀에서 추진하는 세 번째 발전사업이다.
1억달러가 들어가는 이번 사업은 완공 후 25년간 경영권을 갖게 되며 투자 지분에 대한 예상수익률은 15%로 전망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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