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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 동부회장 대구참사 1억원 성금

입력 | 2003-03-07 18:57:00


동부그룹 김준기(金俊起) 회장과 임직원들은 7일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 희생자의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 1억원을 대구시 재해대책본부에 전달했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