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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실험적 성격 강해 우려"

입력 | 2003-02-27 18:38:00


한나라당 박종희(朴鍾熙) 대변인은 27일 새 정부 각료 임명에 대한 논평을 통해 “노무현 정부의 첫 내각이 실험적 성격이 강한 ‘파격인사’여서 걱정”이라며 “주요 부처에 여성을 중용한 것은 평가할 만하지만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인물도 다수 포함돼 있어 지나치게 실험적인 조각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고 비판했다.

정연욱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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